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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판진 조합장, 농기계 대형화와 유류사용확대, 농민들 편익제공

- 김형열 지부장, 고품질과 좋은 서비스로 훌륭한 역할 기대돼

- 전국 농협주유소 중 첫 셀프주유소 이자 고성군 첫 셀프주유소

오늘(17일) 오전, 고성읍 서외리에 위치한 고성농협주유소 개장식이 있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판진 고성농협조합장과 농협중앙회 김형열 지부장, 이군현 국회의원, 김대겸, 하학열 도의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최판진 조합장은 ‘농민이 사용하는 면세유가 1년에 정부의 지원을 받은 15억가량 되는데, 1987년부터 지금까지 25년간 협소한 유류취급소에서 농민에게 공급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많이 느껴왔고, 또한 농기계들이 대형화 되면서 유류사용이 확대돼 농민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주유소를 개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판진 조합장은 ‘고성군민들에게 보다 값싸고 질 좋은 유류를 제공하고 그 동안의 농협사업 애용에 대한 보답으로 농협주유소를 개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고성농협 최판진 조합장

 

 

이어 농협중앙회 김형열 지부장은 ‘고성농협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주유소가 드디어 개장하는 것을 축하하며, 고품질과 좋은 서비스로 고성지역에서 훌륭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한 고성농협주유소는 전국 타 농협주유소와는 달리 농협주유소 중 첫 셀프주유소이며, 고성군 관내에서도 첫 셀프주유소로 인건비절감으로 농협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농협중앙회 김형열 고성군지부장

 

 

 

 

▲ 이군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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