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율 감소와 안전보건의식 높이기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오늘(21일) 오전, 생활폐기물처리장 홍보관실에서 관내 환경미화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 이재봉 부장

이날 교육은 각종 재해에 노출돼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재해율 감소와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 이재봉 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근골격계질환과 안전보호구 착용 요령 등 주민 전체의 봉사자인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VCR시청으로 보다 쉬운 설명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참석한 이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와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 분리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위기 시 대처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이재봉 부장은 ‘안전사고는 안전불감증과 건망증, 위험지각을 하지 못해 많이 발생한다’고 말하고, “100-1=0”이라며 100번 잘해도 1번 잘못하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비유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의 지속적인 안전보건의식 함양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의 산업재해률을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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