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외, 소가야, 우리아이 어린이집 등 지역 내 24개 보육시설 중 11개 평가인증시설 등록

- 시설유지비, 평가인증수수료, 교통수당 등 다양한 지원으로 보육환경개선 노력

고성군은 오늘(6일), 명품보육도시 건설을 위한 ‘평가인증보육시설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학렬 군수와 어린이집 시설장과 보육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평가인증시설 자긍심 함양을 위해 동외어린이집(시설장 김미정), 소가야어린이집(시설장 신말남), 우리아이어린이집(시설장 추신옥)에서 각각 진행됐다.

군은 보육환경개선을 통한 양질의 보육인프라 확충과 수요자 중심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에 시설 유지비 150만원과 평가인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육시설의 보육교사 및 종사자에게 월 5만원의 교통수당을 지급하고 있어 지역 내 24개 시설 중 현재 11개의 시설이 평가인증 받았지만 향후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육시설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보육시설과 행정이 함께 노력해 아이와 부모가 살기 좋은 전국 제1의 보육도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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