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생명환경농업 단지 대표 참여해 벼 병해충 방제, 영농추진상항 점검, 수매․유통 대책 등 회의 실시

고성군은 오늘(7일) 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생명환경농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생명환경농업단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렬 군수와 생명환경농업단지 대표 47명, 생명환경농업연구회, 새고성농협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상반기 동안 추진한 생명환경농업실천에 따른 문제점 해결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군은 사전에 예찰한 생명환경농업단지의 현장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벼물바구미 피해, 장마철 잦은 강우로 인한 생육 불량, 먹노린재 발병에 대한 단지별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생육단계별 벼 병해충 관리에 방제대책, 생명환경농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수매, 유통에 관한 대책을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학렬 군수는 “생명환경농업이 원활히 추진 돼 전국 최고의 농업강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새고성농협 곽근영 조합장은 “생명환경농업 벼가 최고급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벼 품질 관리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생명환경농업의 전문화에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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