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이력서 작성법 및 자기소개서 쓰기 교육 등 결혼이주여성 적응 위한 다양한 교육 실시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결혼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 조기 정착과 적응을 위해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과 자기소개서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결혼이주 여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박연숙 강사가 나서 ‘한국에서 이력서 쓰는 법, 자기 소개서 작성하는 법, 자격증 사본 첨부하는 법’ 등 결혼이주 여성이 이력서를 쉽게 이해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팜티축리(23세)씨는 “한국 사회에 빨리 적응하고 남편을 도울 수 있는 직장을 가졌으면 했는데 이력서 쓰기가 많이 어려워 힘들었다. 오늘 배운 이력서 쓰기가 취업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 이주 여성들을 위해 오는 21일 ‘은행, 우체국 이용하는 법’, 오는 26일 ‘한국에서의 올바른 화장법’등 결혼 이주 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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