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에서는 오늘(25일)부터 29일까지 고성여자중학교 내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상담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부적응학생의 심리상태와 대처방안”등의 주제로 교원들의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다양한 상담이론과 실제적인 상담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5일 동안 진행된다.
정경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지도의 시발점은 작은 관심과 열정 그리고 사랑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문제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접근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전문상담역량 신장을 당부했다.
최은신 교사는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이번 직무연수로 학교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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