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 오리덤벙 외 5곳 방문하여 휴가철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위해 점검 나서...

고성군 김종술 부군수는 지난 2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과 급경사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부군수는 건설재난과장 외 2명과 함께 물놀이 관리지역인 상리 오리덤벙 외 2곳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급경사지인 하일 맥전포항 외 2곳을 집중 점검했다.

김종술 부군수는 “언제 닥칠지 모를 재난에 대비해 급경사지의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수심이 깊지는 않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깊을 수 있으니 물놀이 시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상리 오리덤벙, 상리 오산교와 하이 덕명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구명조끼 무료 대여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안전의식의 함양을 위해 다가오는 7월 29일 하이 상족암 일원에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어린이 구명조끼 무료 대여 사업이 호응이 좋으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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