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집중호우 침수 피해 가정, 제방응급복구 현장 등 수해지역 현장 방문

이학렬 군수는 지난 29일 건설재난과장, 주민생활과장과 7.27.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고성읍, 삼산면, 거류면 수해현장에서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

또한 폭우로 유실된 고성군 삼산면 병산천 제방응급복구 현장에서 대민지원 나온 8358부대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성읍과 거류면에 침수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주민과 슬픔을 함께 하면서 군과 적십자에서 마련한 쌀과 재난구호세트를 전달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관내 재해지역을 둘러본 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 철저히 하고 주택 침수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지원과 침수 대책 방안을 마련하라.”며 지시했다.

한편, 고성군에는 27일 하루 간 거류면 283mm를 비롯하여 삼산면 280mm, 고성읍 236 mm 등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1시간에 7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더 컸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고성읍 3가구, 거류면 15가구가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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