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이시형 박사‘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강좌 및 ‘세로토닌 드럼클럽’창단식

 

고성군에서는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 국민의사인 ‘이시형’ 박사를 초청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제7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이시형 박사는 고령화시대에 대응하는 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각종 스트레스와 정신병으로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위한 ‘세로토닌’ 호르몬에 대한 이해와 조절 방법 등을 소개하고, 건강과 생활습관의 중요성, 스트레스 홍수시대를 살아가는 건강 비결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강의와 함께 이날에는 삼성생명과 (사)세로토닌 문화(이사장 이시형)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람, 사랑 삼성생명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 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사람, 사랑 삼성생명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의 성공사례처럼 미래 청소년들에게 음악과 연주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순화를 돕는 일종의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전국 40개 중학교에 학교당 모듬북 15개(500만원 상당)과 교본, 동영상교재와 세로토닌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우리 군에서는 고성여중, 철성중학교가 선정돼 이시형 박사가 고성아카데미 강연을 위해 방문하는 당일 창단식을 갖게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며 “다음 강좌는 9월 15일에 의사출신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를 모시고 ‘의사들이 이야기하지 않는 건강이야기’ 라는 주제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시형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전문의로 현재 (사)세로토닌문화 명예이사장,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 교수, CHA 의과학 대학교 석좌교수, 차움 명예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 남는다’, ‘세로토닌하라’, ‘행복독종’ 등 60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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