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제5회 청소년문화존 개최

- 다양한 청소년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고성군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당항포관광지 내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청소년문화존 `월드컵 꿈을 키우GO`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11 공룡컵 리틀 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기념하고 청소년 공연을 통해 지역청소년과 유소년 축구단이 또래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유소년 축구단 등 6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이집트밸리선키즈공연, 양산연합청소년댄스, XPL 태권도, 고성여중, 철성중 관악합주단 등 청소년이 준비한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먹을거리장터(고성자원봉사센터), 열쇠고리 만들기(청소년문화의 집), 왁자지껄 다트던지기(청소년종합지원센터), 물풍선․얼음체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코스프레․즉석사진찍기(청소년자치운영위원회)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청소년들의 즐거움을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많은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개최해 고성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건전한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