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은 다양한 위기상황 연습으로 소관분야 「비상대비태세」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했다.

교직원 39명(고성도서관 포함)이 비상소집훈련에 참여한 이번 을지연습기간 동안 고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충무계획 사태별 세부내용 검토와 시행절차를 숙달했다.

전시 취약(위험)지역 주민을 수용하는 학교를 인근학교로 재배치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재배치되는 학교는 이전지 학교에서의 학생적응과수업 가능성을 검토했다.

산하기관(학교)의 주도하에 실제 재배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의 안보의식 개선과 일선 산하기관(학교) 공무원의 참여의식 증대를 통한 성공적인 연습분위기 조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경훈 교육장은 "자체 연습 계획에 따라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맡은바 임무를 잘 숙지하고 원활한 연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각 팀별 과제를 선정해 토의와 발표 과정을 거치는 등 훈련의 효과를 더 높였다.”며 훈련의 성과를 치하하면서 2011.을지연습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