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한‘경남고성 공룡 어린이타운 조성사업’선정

- 남산공원 총 250,000㎡ 부지, 도비 200억원, 군비 90억원 투자해 2013년 12월까지 조성

▲ 경남고성 공룡 어린이 타운 마스터플랜

고성군은 지난 23일, ‘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 2차 선정위원회에서 ‘경남고성 공룡 어린이 타운 조성 사업’이 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고성 공룡 어린이타운 조성사업’은 고성 자연공원인 남산공원 미 개발지역에 경남을 대표할 공룡 어린이 타운으로 조성해 전국 어린이현장 체험학습 수요와 지역 내 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체험학습 수요에 맞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어린이 수련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2011년 하반기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고성읍 동외리 남산공원 일원 총 250,000㎡ 부지에 도비 200억원, 군비 90억원을 투자해 공룡어린이타운 150,000㎡, 어린이 공룡나라 100,000㎡를 2013년 12월까지 조성 완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 따르면 ‘공룡 어린이 타운’은 공룡타운 하우스, 어린이집, 보육정보관, 공룡놀이터, 어린이공룡 체육시설, 송림향 체험 및 치유실, 숲속유치원, 숲길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어린이 공룡나라’는 고성의 랜드마크가 될 공룡타워를 건립하고, 피크닉장, 어린이 공연장, 만남의 광장, 어린이놀이 체험공간, 어린이 생태공원, 공룡분수대, 전망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경남고성 공룡 어린이타운 조성사업’은 다양한 어린이 체험 활동과 보육 수요에 맞춰 명품 보육․교육도시에 부응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