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3. 26일부터 4. 6일까지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과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경보시설 무료 설치와 노후 된 전기시설에 대해서는 개․보수작업과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의 노후 경로당을 포함해 140세대 점검대상자를 선정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안전에 대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화재 초기대응 미숙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주택화재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활동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한편 누전차단기와 전기배선, 불량콘센트 등 전기화재 취약부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하고 노후한 시설은 교체하는 등 시설보수를 겸했다.
<재난안전관리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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