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제1부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공예’와 제2부 ‘카드 만들기’로 진행돼 모처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은 알차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특히, 2부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가지 종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카드를 만들면서 가족들 간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으로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깊이 생각하는 자리가 됐다.

또, 주말을 이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민들은 대부분 맞벌이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 늘 미안해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야기 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서는 가까운 고성읍이 아닌 삼산면과 동해면 군민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가족 간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 되기를 바랐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늘 열려있는 고성가족상담소 문의전화는

☏055)673-291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