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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유열 특강을 끝으로 제2기 글로벌아카데미 수료식
  •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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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7일 시작으로 8주 동안 이어졌던 제2기 글로벌 고성아카데미가 가수 유열 강사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25일 오후,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는 제2기 글로벌 고성아카데미 수료식을 앞두고 가수 유열 강사를 초청해 `OECD 국가들의 어린이 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의을 들었다.

 

유열 강사는 MBC대학가요제로 데뷔해 가수와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현재 유미디어드림 대표이사로써 오래전부터 어린이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어린이 뮤지컬을 제작해 유렵과 미국 등의 해외진출 등 한국의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유열 강사는 어린이 전용극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린이 전용극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부모와 연계한 문화예술과 사회교육의 현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성군에도 어린이 전용극장이 꼭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열 강사는 2012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번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공룡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을 제작하는 방안도 고려해 보겠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특강이 끝난 뒤, 글로벌 고성아카데미 수료식이 이어져 76명의 수료생에게 이학렬 고성군수가 직접 수료증서를 수여하고 그동안 수강생들의 단결과 우애를 위해 애쓴 김숙선 원우회장과 이동열 원우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2기 글로벌 고성아카데미는 2011년 10월 7일 개회를 시작으로 11월 25일 까지 8주 동안 우수 강사진들을 초청해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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