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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힐리언스 선마을 협약체결
  • 정선하 기자2011-12-28 오후 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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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의 대가로 알려진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고성군과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28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과 힐리언스 선마을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 이시형 박사

 

 

이날 협약식에서는 먼저 이수열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고성군과 힐리언스 선마을의 교류협력 체결이 있기까지의 추진경과보고를 들은 뒤, 국민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와 가치관을 통해 상호 협력,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학렬 군수는 힐리언스 선마을과의 인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고성군에서는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시형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성군의 깨끗하고 과학적인 생명환경농업에 감탄했다면서 최첨단 농업과 의학이 만나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은 자연의학 캠프로써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습관, 마음습관을 통해 과학적 건강 치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선마을을 찾는 도시민에게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식이 끝난 뒤 이시형 박사는 자연의학과 생활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우리 몸은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등 자연치유과학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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