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민자화력발전소 건설 본격시동
- 강기웅 기자2012-01-19 오후 4:53:15
이학렬 군수 일해 NSP-Project 고성군 유치 전략 발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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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하이면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190만㎡부지에 1000㎿급 화력발전설비 2기를 갖춘 민자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하학열 도의원, 박기선 군의원, 박기태 상공협의회 회장 등 9명은 서울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민자화력발전소 고성군투자유치 기념식과 전략발표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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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012년 12월 수립되는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NSP(신삼천포화력발전사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반영을 위해 고성군 유치 동의를 기념하고 추진 전략을 발표하기 위한 것으로 SK건설과 한국남동발전에서 마련했다.
민자화력발전소는 현재 가동 중인 하이면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190만㎡부지에 1000㎿급 화력발전설비 2기를 건설하는 3조 규모의 공사로 SK건설은 4월 건설의향서를 한국전력거래소에 제출할 계획이며, 지식경제부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삼천포 화력발전사업을 채택하면 내년부터 투자자 모집 등의 사업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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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9차례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따른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난 12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남동발전(주), SK E&C(주)에 NSP 민자발전소 건설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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