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수 행정과장, 황호원 문화관광체육과장 베스트 간부 선정

▲ 김행수 행정과장

▲ 황호원 문화관광체육과장

고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성식)은 지난 17일 실시한 베스트, 워스트 간부공무원 선발에서 베스트에 김행수 행정과장과 황호원 문화관광체육과장이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고성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선발은 6급 이하 직원들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간부공무원의 모델을 정립 제시하고 상·하급자가 상호 존중하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살맛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행수 과장과 황호원 과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30여년 공직에 몸담고 생활하면서 조직 상하간에 우정과 신뢰로 신망이 두텁고 청렴하고 밝은 성품으로 공·사적으로 타의 모범이 돼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다수 공무원들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정말 믿음이 가는 선배 공무원들이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며 결과에 만족스럽다는 입장이다.

한편 군 노조는 이번에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워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했지만 워스트 간부공무원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