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동해면 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사무실에서 장영규 추진위원장과 고성군청 최양호 지역경제과장, 천익희 동해면장 등을 비롯한 동해면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산업특구추진협의회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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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간담회에서 고성군청 최양호 지역경제과장은 19일로 예정되어 있는 환경부와 해수부, 중앙연안관리 심의위원들의 현장 방문은 조선산업특구 지정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실사단에게 조선산업특구 유치 의지를 표명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한 뒤, 해수부의 중앙연안관리 심의위원회와 건교부의 중앙토지관리위원회, 재경부의 중앙특구위원회 등 여러 중앙부처의 위원회가 현지 실사를 통해 각 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등 조선산업특구지정이 4월에서 6월로 연기된 이유와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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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방문하는 중앙연안관리 심의위원들은 공유수면매립지 현지 방문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오는 5월 4일 중앙연안관리 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뒤, 건교부의 중앙토지관리 심의위원회에서 중앙연안관리 심의내용을 골자로 하는 심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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