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교육도시 고성군 교육발전기금 기탁릴레이

고성 교육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고성군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연초부터 줄을 잇고 있는 등 전국 제1의 명품교육도시 건설에 탄력을 받고 있다.

6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는 재창원 고성청년회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이 열려 명품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써 달라며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재창원 고성청년회 최재욱 회장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제일의 명품교육도시 건설에 고성지역 출신 향우로서 고향의 교육발전에 일조하고 그 뜻에 동참하고 싶다며 고성이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재창원 고성청년회 최재욱 회장

한편, 이번 기탁식은 지난 31일 경남은행 고성지점이 고성군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내놓으며 고성군의 우수한 인재가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한지 불과 며칠 뒤 이어진 기탁으로 명품교육도시 고성 건설이 한층 더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 기탁금을 전달한 재창원 고성청년회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50세 미만 개인사업자 27명의 출향인으로 구성돼 매년 설 명정 때마다 일정금액을 고향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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