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함께 즐기는 퓨전 매직뮤지컬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려

고성군이 주최하고 극단찰리가 주관하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매직뮤지컬 공연이 14일 낮, 2회에 걸쳐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문화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관람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은 물론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은 극단 찰리에서 제작한 퓨전 매직뮤지컬로 연극적 스토리에 마술이라는 요소를 더해 특히 어린이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1시간 동안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게 해주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