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의식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고성군은 20일 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군민들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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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확고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안보환경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오원석 경남지회장이 ‘안보의식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오원석 회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는 천안함 피격 사건이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남남갈등-내부 분열 조장 앞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보의식 고취와 현재 안보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안보태세와 국가태세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를 맡은 오원석 회장은 고성군 부군수를 지낸바 있으며, (재)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경남지회장으로서 ‘06년부터 ’10년까지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을 지냈으며, 경남관내 각급 학교와 국가기관, 지자체 등에 초빙돼 다수의 특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