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전국 최고의 농업 강군을 육성하고자 실시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이 30일,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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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에서는 모두 35명의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심화반 대표 최길성 씨와 신규반 대표 허영도 씨에게 농업기술센터 이수열 소장이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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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은 5월 1일 첫 교육을 시작해 13일 간의 교육일정으로 소셜미디어 활용법과 유통마케팅, 블로그 제작과 활용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수료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수열 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주경야독을 실천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배운 것을 충분히 활용해 성공한 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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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료생 대표 최길성 씨는 답사를 통해 앞으로는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이후 어디에 어떻게 팔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늦은 시간까지 함께 고생한 담당 공무원과 강사 등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은 현실적으로 농가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농업경영 기술 증진을 위한 농업인들의 마인드 형성을 통해 e-비즈니스(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체계적인 사이버경영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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