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오늘(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의 신속한 수사 지원을 위해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탄자니아 등 4명의 통역이 새로 위촉돼 총 9개국 10명의 통역요원을 확보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률 용어에 대한 교양도 실시했다.
한편, 고성지역에는 현재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등 27개국 1,630여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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