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44일간 운영, 공룡박물관 관람도 함께하면 즐거움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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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바다를 자랑하는 고성 상족암 해변·해수풀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 7월 14일부터 개장해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맞이한다.
상족암 군립공원은 자연발생유원지로 자연경관이 어느 지역보다 빼어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공원 내 위치한 야외해수풀장은 고성군이 직접 경영하며 일반인용, 유아용 풀을 갖추고 있다.
일반인용 풀의 길이는 30m, 폭 20m, 수심은 70~80cm로 깊지 않고 워터 슬라이드 등의 물놀이시설, 파고라, 야외벤치, 매점 등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여름철 아이들 물놀이 공간으로 적격이며, 바로 옆에는 상족암 야영장이 있어 하계 휴가철 가족단위 캠핑도 병행할 수 있는 등 피서지로서는 그만이다.
또한, 해수풀장은 남해안 청정해수를 정화해 사용하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 효과에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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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풀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야외풀장 개장기간 동안에는 공룡박물관도 휴관 없이 운영될 예정으로 공룡박물관 관람의 즐거움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외 해수풀장이 위치한 상족암 군립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고성공룡박물관, 병풍바위, 선녀탕 등을 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