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월까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 시행
| |
고성군 보건소(소장 정석철)는 이달부터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취약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군은 방문간호사 13명과 보건진료원 12명으로 지역담당팀을 구성해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전화방문과 함께 주1회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관리군 대상은 월1회 가정방문을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지역담당팀은 폭염에 의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요령, 무더위 휴식 시간제(13:00~15:00)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각종 보건프로그램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폭염 사고 응급 처치 요령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집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상황에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면 일사병 등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폭염 시 무리한 운동 및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