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상대학교병원과 고성강병원이 지난 7월 17일 경상대학교병원 2층 회의실에서 의료지원협력병원 체결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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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대학교병원의 전시영 병원장과 나재범 진료처장을 비롯해 화정석 기획조정실장, 이순애 교육연구실장, 황진용 임상의학연구소장, 문병인 사무국장, 조순연 간호부장이 참석했으며 강병원에서는 최성욱 병원장과 강연오 기획이사, 박재헌 기획실장, 김희창 원무차장, 조희정 응급실 수간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 상호간의 응급처치와 입원/외래 치료에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는 치료의 성과를 이뤄 질수 있도록 하는게 주 목적이다.
이로써 높아만 보였던 대학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의료지원협력이 체결된 고성군 지역 내에 2차병원인 강병원에서 의뢰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우선적 응급진료의 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성강병원 최성욱 원장은 본원에서 후송하는 응급환자에 대해 최대한 성심성의껏 진료를 당부했으며 이에 경상대학교병원 전시영 병원장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병원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품으로 고성 친환경 새송이버섯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