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는`` 7일 오후 고성병원-고성군보건소-고성경찰서간 “폭력없는 안전한 고성”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갖고 주취폭력을 비롯한 5대 폭력 척결과 피해자 보호`` 상습주취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날 체결한 MOU에서 두 병원과 기관이 주취폭력을 포함한 5대 폭력 척결에 동반자적 관계임을 인식하고 특히`` 병원응급실과 보건소 내에서 주취난동자 척결과 알콜리즘 환자들에 대한 치료와 재활치료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은 인사를 통해 사회전반에 만연된 주취폭력을 비롯한 5대 폭력범죄를 철저히 척결해 주취폭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면서 ‘폭력 없는 안전한 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병원과 관련 기관이 폭력척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상습주취자가 재활을 통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토록 다함께 노력 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