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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엑스포와 여수세계박람회 양대 조직위원장 한 자리에
  • 강기웅 기자

남해안 중심으로 상호 연계한 중국 관광객 유치전략 필요성 공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인 이학렬 고성군수가 지난 7일 여수세계박람회의 운영현황과 여러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과의 만남이 함께 이뤄져, 강동석 위원장은 조그만 고성에서 어린이라는 타깃을 잘 맞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공룡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고성과 여수는 1시간 20분정도로 긴 거리가 아니라며, 남해안의 중심인 여수와 고성을 연계시켜 가까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 상생하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이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해 공감을 샀다.

 

 

또한 두 위원장은 결국은 모든 것은 아이디어로 귀결된다며, 공룡발자국은 특정지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있는데 이를 ‘어떤 아이디어로 포장하고, 스토리텔링을 잘 엮어 선점하느냐 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 라는 것에 동의했다.

 

이학렬 조직위 위원장은 강동석 위원장과의 만남 후, 한국관, 기후환경관, 해양베스트관, 주제관의 순으로 관람하고 여수세계박람회 방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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