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8월 30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고성군내 100인 이상 근로자 고용 기업체 노사담당 간부와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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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최근 경기도 SJM 용역경비원의 근로자 폭행 사태 등 집단 민원 현장에 배치된 용역 경비원의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면서 경찰은 물론 기업체 차원의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고성지역에서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 마련으로 용역경비원의 폭력 사태 등 불미스러운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재구 고성경찰서장 주재로 동해면 삼강엠엔티, 고성조선해양(주), 삼천포화력발전소, SPP 조선, 천해지조선 등 100인 이상 고용 기업체 등 고성군내 11개 업체 노사담당 간부들이 참석해 근로 현장 실태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