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는, 22일(월) 오전 제18대 총선관련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현판식을 갖고 상황실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올해 6월 20일부터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1단계 단속을 펼쳐온 경찰은 총선을 약 2개월여 앞두고 정당별 공천 등 본격적인 선거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적인 상황 초동조치와 관계기관에 대한 상황 전파 등의 임무를 담당토록하고, 단속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수사전담반’ 인원을 보강해 전 경찰관의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력하고 엄정한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