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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마와 싸우고 있는 학우를 도웁시다
  • 김미화 기자

고성고등학교(교장 정귀화)29일 급성백혈병이란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조순선 학생(1)에게 성금 250만원을 모아 전달하며 돕기에 나섰다.

 

 

전교학생회, 교직원, 어머니회 등은 최근 순선양의 안타까운 소식에 성금모금 캠페인을 벌여 이날 입원해 있는 진주경상대학병원을 찾아 학생의 어머니께 성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더욱이 순선양은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몸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2개월 이상 받아야 한다는 항암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조순선 학생은 몸이 피곤하고 온몸에 피멍이 나타나곤 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뒤늦게 병원을 찾은 결과, 이 같은 진단을 받아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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