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고 있는 `2012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고성만의 신선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박람회 전시장에 모두 15개 부스를 확보해 행사기간 동안 공룡나라쇼핑몰 홍보관과 생명환경농업 홍보관, 관내 13개 업체․법인의 특산물 판매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특산물은 하일면 참다래체험마을의 참다래를 비롯해 고성곱배인삼의 인삼류, 고성민속식품의 짱아치류, 콩이랑농원, 개천된장, 고향청국장의 된장, 청국장류 고성다슬기식품의 다슬기, 무지돌이농촌체험마을의 울금, 수세미, 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의 보리제품류, 흙내음 풀내음 황토맨드리의 공산품류 등이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는 2012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에는 모두 285개 업체가 참가해 특산물 전시·판매와 함께 무역사절단 상담과 세미나·전통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