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직원 축구동호회(회장 정용식) 회원 22명은 지난 17일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영등포구청 직원 축구동호회가 주관하는 ‘2012년 자매도시 직원 초청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해 친선교류의 시간을 갖고 두 도시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날 경기는 영등포와 자매도시인 고성군과 영암군의 직원 축구동호회원 44명 등 총 80명이 참가해 영암 대 고성, 고성 대 영등포, 영등포 대 영암순서로 전․후반 각 25분씩 6게임을 가졌다.
한편, 고성군과 서울 영등포구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생명환경 농산물 판매, 어린이 문화체험, 군민(구민)의 날 기념행사 상호 축하방문 등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