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황대열)는 교통사고 처리현장에서 부상당해 창원삼성병원에 입원치료중인 회화파출소 이종렬 경사와 그 가족을 위문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이종렬 경사는 지난 1월 7일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고성성심병원 앞 14번 국도에서 발생한 화물차량과 승용차량의 교통사고 처리 중 다른 화물차량이 순찰차량을 들이받아 밀린 순찰차에 의해 부상을 입은바 있다.
이 경사는 평소 성실한 근무 태도로 자신의 일보다 남 일을 먼저 챙기는 따뜻한 성품으로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사고 당일에도 현장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다 변을 당했다.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이 경사는 사고로 상당기간 입원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척추와 골반 등의 상해로 인한 간병비와 본인부담비용 등 힘든 사정으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황대열 의장은 “전 군민이 이종렬 경사의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으니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현장에 복귀 해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병간호로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황대열 의장은 “고성의 젊고 성실한 경찰관이 군민 곁으로 하루빨리 돌아 올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