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제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고성교육청과 관내 유․초․중학교(29교) 全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고, 각 가정에도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훈련의 목적을 설명하고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훈련내용은 매년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대규모 풍수해와 집중호우, 지진 등의 재난을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상훈련(메시지전파)을 유관기관과 협조해 처리하고, 학교별로는 지진과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5월 16일(수)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 40분 동안 학교장 책임아래 자율적으로 실시했다.

고성교육청은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감안해 자체 지도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해 학교 준비상황을 사전에 지도 점검하는 등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全직원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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