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에서는 3일 오전, 경찰서 간부들과 동료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제1회 자랑스러운 고성경찰에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권기익 경사를 선발하고 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권기익 경사는 2011년 10월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하이복지관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발생과 관련해 유류품수사 등을 통해 1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2009년 4月부터 교통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처리해 2012년 교통조사고객만족도 경남청 평가 도내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돼 선발됐다.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은 “교통사고조사관으로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것이 오늘의 자랑스러운 고성경찰에 선발된 원동력이며, 앞으로 4대 사회악근절에 최선의 역할을 다해 서민의 사랑, 군민의 자랑이 되는 고성경찰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청에서는 국민중심으로 치안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법질서 확립과 추진에 앞장서고, 대민친절 등 경찰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년 2회 선발해 포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