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는, 4월 30일(화)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간부, 고성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덕인) 외 방범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에서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근절추진사항 홍보와 농·축산물 절도,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교통사고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등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연합회 건의사항 수렴, 경찰협력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4월 중순경 협력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공·폐가 수색, 성폭력 우려지역 검문검색 등 방범활동을 추진하고, 매월 민·경 합동 방범활동도 실시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협력단체의 도움으로 전월대비 4대 범죄가 71%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고성서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이덕인)은 “고성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을 위한 자위방법활동을 활성화하고, 경찰에서 추진하는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을 위한 협력방범활동에 적극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고성치안을 안전하게 유지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치안을 강화해 범죄분위기를 차단하고 치안 유지를 위해 민경 공조체제의 중요성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