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강으로 이웃사랑 실천하고, 내 건강 인증 받자
고성군에서는 6월 5일(수),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생명을 나누고자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군은 이날 대한적십자경남혈액원과 연계해 오전(09:30~12:00)에는 군청 정문에서 오후(13:00~16:00)에는 고성경찰서에서 이동 헌혈차량을 운영한다.
헌혈대상은 만 16세 이상, 65세 미만(여자 45kg 이상, 남자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나,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헌혈 전날 과음과 당일 음주는 금지해야 하며, 아침식사를 꼭 하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몸은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로 가지고 있어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며, “헌혈 동참은 내 건강으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사랑도 실천하고, 내 건강도 인증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670-40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