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 공휴일 및 그 앞날 운영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오토캠핑장에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개설된다.
관광지사업소(소장 고재열)는 오는 7월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오토캠핑장 부지 내에 50㎡ 규모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사)고성군 농업경영인연합회에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고성군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수·축·임산물과 가공 식품류 등을 판매하며, 매주 금·토·일요일, 공휴일인 경우 그 앞날과 공휴일 운영하게 된다.
관계자는 “오토캠핑장 내 직거래장터 개설로 전국 각지에서 관광지를 방문하는 캠핑객에게 생명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과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 판매함으로써 캠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고성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판로를 개척해 농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