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의 교류의 장 확대를 위한 「2013년 제2기 시민경찰학교」 열어
고성경찰서에서는 20일 오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 파출소장,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질서의식함양과 자위방범 의식을 높여 민․경 협력치안 기반 조성을 위한『2013년 제2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열었다.
시민경찰학교의 기본운영방향은 지역주민과 교류의 장 확대로 치안시책에 대한 협조 활성화와 최근 4대악 근절 경찰활동을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과 사회 다양한 계층에 대한 교육 참여로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강․절도, 성범죄 등 범죄예방 요령교육과 함께 자위방범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기본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경찰관련 우수 내부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생활방범요령과 교통사고, 면허행정, 고소·고발 등에 대한 교육과 거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 대우조선해양 견학, 지·파출소 순찰 등 현장체험과 경남힐링교육원장 배석원, 고성가족상담소장 김종분 등 우수외래강사를 초빙 해 특강을 실시하는 등 2주간에 걸쳐 다양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
고성경찰서는 제2기 시민경찰학교에 선발된 주민(다문화가정 2명포함) 24명을 심사해 선발하고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수료증과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향후 자랑스러운 명예경찰로 위촉돼 지역치안활동에 적극참여하고 경찰 홍보와 민경협력치안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