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아이들의 감성지수를 높여보세요~
이번 여름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만나고 싶다면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에 위치한 송천참다래 정보화마을을 찾는 것이 어떨까?
송천참다래 정보화마을은 청정해역인 자란만의 지리적 여건으로 참다래, 취나물, 굴 등의 특산물이 풍부하고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새콤한 참다래 쨈만들기 체험과 갯벌체험이 연중 가능하며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참다래 따기 체험, 11월부터 3월까지는 청정해역 자란만에서 채취한 굴을 직접 구워먹을 수 있고 3월부터 6월까지는 해풍을 맞으며 자란 취나물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송천정보화마을은 안전행정부지정 정보화마을로써 2008년도 7차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 정보콘텐츠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마을이다.
특히, 송천참다래정보화마을 인근에는 공룡박물관, 상족암, 문수암, 학동돌담길 등 고성의 문화재와 관광명소가 있어 이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송천참다래정보화마을을 방문한다면 공부에 지친 아이들은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시골의 정을 느끼며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고, 부모는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편안한 휴식을 취해 푹푹 찌는 여름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을체험, 민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송천참다래정보화마을 (☎ 070-7767-8622)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