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2회 이상 청소년유해업소단속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고성군은 7월 30일 오후 19시∼21시까지,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성군 공무원과 고성경찰서, 고등학교 교사,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15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선도활동과 유해업소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고성읍 2호 광장을 중심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교외지역 순찰과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노래연습장, PC방, 편의점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홍보와 청소년유해약물인 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단속했다.

고성군은 월2회 이상 민관합동으로 청소년유해업소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능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음주·흡연 등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선도활동과 거리상담,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선도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문제 예방과 근절에 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