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는 8월 26일, 김정완 경찰서장과 생활안전교통과장, 생활안전계장, 공룡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자율방범대원 30명과 고성군수,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지구대 고성읍 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사무실 개소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남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대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정완 서장은 축사에서 '항상 고성경찰의 든든한 협력단체로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와 협력을 해 준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지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조로 민·경 협력치안을 더욱더 강화해 지역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게 해준 고성군청 등 유관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룡지구대 고성읍 자율방범대는 1988년에 조직돼 현재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