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25일 이틀간 2가구 집수리 실시
한전KPS 한마음봉사단, ㈜성동해양조선봉사단 함께 참여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8월 22일과 25일 이틀간 관내 저소득가정 2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2일은 회화면 박 모 씨 가정을 방문해 한전KPS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조립식 판넬로 목욕시설을 설치하고, 전기선 정리와 전등 스위치 교체 등 전기부분 일체를 점검해 전기누전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화제요인을 제거했다.
25일은 동해면 장애인가정인 최 모 씨 가정을 방문해 (주)성동해양조선봉사단과 함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수도시설을 수리 등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힘을 썼다.
이날 참석한 집수리봉사단 관계자는 “평소 생활이 어려운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아쉬웠는데 이번 활동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해 준 한전KPS 한마음봉사단과 (주)성동해양조선봉사단의 솔선수범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