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 벼병해충 정밀예찰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산한 쌀 770kg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정재훈 소장을 비롯한 조규춘 농축산과장, 농업경영 담당자가 고성애육원, 보리수동산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해 다가오는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한 해 동안 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병해충예찰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직접 관리한 표준영농재배 논과 무방제구 논에서 수확한 쌀로 특히 무방제구 논에서 생산된 쌀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쌀을 전달받은 고성애육원과 보리수동산 관계자는 “관공서에서 솔선수범 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