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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소방서, 동해면 이장단 월례회 소방안전교육 실시
  • 정선하 기자2014-01-17 오전 11:08:34

농촌지역 화재예방은 마을이장이 앞장선다.

 

고성소방서는 16일 고성군 동해면에서 열린 동해면 이장단 월례회에 참석해 2014년도 화재피해 저감대책과 재난 발생 대비 등 지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고성소방서의 최근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각종 응급사황 대응 메뉴얼을 전달하는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크기변환_동해면_이장단_월례회(고성소방서)

 

이날 회의에서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공동 소각 시 협조를 구했으며 화재 발생 시 등 대비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대국민 안전기술 익히기인 소(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을 강조 교육했다.

 

박동림 예방지도담당은 농촌지역 화재와 재난 시 이장님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행복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고성소방서는 2013년 고성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554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으며, 2017년까지 많은 노력을 통해 고성군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전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성읍과 13개면 이장단 월례회에 참석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로 유용한 소화기와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형감지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민들이 1가정 1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를 꼭 가질 수 있게 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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