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애육원 등 10곳 방문해 온정의 손길 나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의 마음을 나누었다.
1월 21일 보리수동산과 천사의 집을 시작으로 고성애육원, 주순애원, 고성시니어스, 고성군노인복지관, 고성정신요양원, 고성군노인전문요양원, 사랑나눔공동체, 동해청소년학교 등 모두 10곳의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고성교육가족의 따뜻한 정성과 함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형규 교육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실천해 스스로에게 복을 짓고 덕을 쌓는 훈훈한 2014년을 만들자”며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전 직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특히 고성애육원과는 2012년12월부터「고성온북카페」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도서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성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특정시기에 일률적으로 행해지는 봉사가 아닌 주거환경개선, 치료비지원, 학비지원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