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는 4월 2일부터 15일까지 구조대원을 교관으로 해 전 출동대를 대상으로 방화문 강제개방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비무환 정신을 통한 선재적 대응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초를 다투는 화재나 구조 출동 시 신속한 현장진입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그리고 이번 훈련은 방화문 강제개방 능력 향상을 위해 가상의 방화문을 제작해 개인별, 팀별 실습식 훈련으로 진행되고 잠금장치 종류별 기법 숙달훈련과 보유장비 숙달훈련 등을 실시한다.

고성소방서 강연국 예방대응과장은 “고성소방서에서는 올 한해 다양한 구조기법을 출동대원들에게 교육‧훈련할 계획이며 이번 방화문 강제개방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의 신속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