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출신 전 현직 언론인들로 구성된 고언회 정기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7월 14일, 서울 종로구 지혜한정식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 행사에는 하학열 군수가 참석하고 박진열 고언회 회장과 심의표 재경고성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훈훈한 고향이야기와 함께 향우간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하학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객지 생활 속에서도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소통을 통해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로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발전에 변함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언회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고성 출신의 전․현직 언론인 단체로서 고향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00년도에 결성된 단체로써 박진열 회장, 최영재 간사 이하 37명의 고문과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